자생의료재단은 서울시 중구 소재 광화문자생한방병원을 서울시 동작구로 이전해 보라매자생한방병원으로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이전 개원으로 척추·관절 한방 치료의 서울 서남권 시대를 열었다는 설명이다.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진료해 편의성을 제공한다.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총 9개층 규모로 4인실(6개), 3인실(4개), 2인실(7개) 등 총 50개의 집중치료 병상을 갖췄다. 각 병상은 모두 전동침대, 베드사이드 모니터로 구성돼 환자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서울 강남을 비롯해 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 총 21곳에서 자생한방병∙의원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