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단신]휴젤-美 베네브,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27년 점유율 10%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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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美 베네브,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27년 점유율 10% 달성 목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美  베네브(BENE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휴젤은 지난해 8월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 보툴렉스)’의 미국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논의를 시작했으며, 그 동안 치열하게 경합을 벌여 온 총 5개 회사 중 베네브와 협업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베네브’는 엑소좀, PDO실, 고주파 마이크로 니들 등 혁신적인 미용의료 제품을 연구·제조·판매하는 에스테틱 기업이다. 미국 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로, 지난 3년 동안 117%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달성했다.

휴젤이 직접 판매 대신 현지 파트너사인 베네브를 통한 영업 전략을 택한 배경에는 미국 시장에서 즉각적인 제품 출시와 판매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휴젤은 판매·유통의 권리를 파트너사에 모두 위임하는 구조가 아니라, 미국 내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동반자로서 시장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베네브의 탄탄한 영업망을 토대로 영업·마케팅·교육·연구 등을 함께 진행하고, 휴젤이 그동안 축적해온 학술 마케팅 역량 및 호주·캐나다에서의 톡신 사업 성공 전략을 최대한 활용해 미국에서 3년 내에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휴젤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의 에스테틱 쇼에서 레티보의 출시를 발표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한 초도 물량 생산도 완료했다. 오는 7월 말 첫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휴젤 차석용 회장은 “베네브와 중대한 변화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휴젤은 프리미엄 제품과 독보적인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메디컬 에스테틱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베네브와의 협력은 휴젤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진정한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연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브 CEO인 에단 민(Ethan Min)은 “휴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휴젤의 독보적인 성과와 베네브의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 품질을 최우선시하며 의료진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웅제약-LG화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젤렌카’ 출시

대웅제약이 LG화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가면역질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젤렌카

대웅제약은 LG화학의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젤렌카(Xelenka)’를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젤렌카는 지난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국내 세 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앞서 대웅제약과 LG화학은 젤렌카의 국내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젤렌카를 대웅제약에 공급하고, 대웅제약은 젤렌카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대웅제약과 LG화학은 2016년부터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및 메트포르민 복합제 ‘제미메트’의 공동 영업 마케팅을 통해 양사에 대한 신뢰를 구축해 왔다. 더불어 대웅제약은 과거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판매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소화기내과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월등히 끌어올린 이력이 있다. 이에 적응증을 확장시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시장 진출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만성 질환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휴미라와 같은 오리지널 생물학적 제제는 상대적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경제적 부담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젤렌카는 출시와 동시에 보험급여가 적용되어 220,390원(40mg)에 판매된다. 이는 국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적기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출시된 제형은 총 두 가지로, 주사기 내에 내용물이 미리 충전되어 있는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와 펜 형태의 기기를 통해 내용물을 자동으로 피부에 주입할 수 있는 오토인젝터(Autoinjector)다.

특히 젤렌카에는 LG화학이 도입한 환자친화적 디자인의 오토인젝터가 적용돼, 자가 주사 환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상승시켰다. 기존 오토인젝터는 환자들이 주사 부위에 제품을 대고 별도의 주사 버튼을 눌러야 했지만, 젤렌카에 적용된 오토인젝터는 제품을 대고 살짝 힘만 주면 자동으로 투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약물 투입 전후 ‘딸깍’ 소리를 통해 약물의 완전한 투여 여부를 청각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젤렌카는 휴미라와의 비교 연구를 통해 동등한 효능을 입증했다. LG화학이 한국과 일본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83명을 대상으로 52주 동안 젤렌카와 휴미라의 장기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결과,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기저치 대비 24주차 DAS28-ESR 점수’에서 동등성을 입증했다.

안전성 또한 휴미라 투여군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1차 유효성 평가 시점(24주차)까지의 이상반응(AE) 발생률은 젤렌카군 68.2%과 휴미라군 71.2%이었으며, 전체 연구 기간(52주) 동안의 이상반응 발생률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휴미라를 24주간 투여한 후 젤렌카로 교체해 투여한 환자군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젤렌카의 적응증은 휴미라와 동일하게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성인 및 소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장염 ▲포도막염 ▲화농성 한선염 ▲소아 특발성관절염 ▲소아 판상 건선 등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젤렌카의 출시로 국가와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현장에서 합리적인 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 또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헤일리온,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틀니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틀니 관리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2016년 틀니 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틀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틀니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의 온상이 되어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전신 질환까지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2의 자연치아라 불릴 만큼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관리해야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르게 틀니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 깨끗이 손을 씻은 후 틀니 만지기 ▲ 틀니 전용 세정제로 세정하기 ▲ 잠자는 동안에는 틀니 빼기 ▲ 정기적으로 치과 방문하기 등이다. 건강하게 틀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틀니 전문 관리용품인 세정제나 잇몸에 틀니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부착재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날 헤일리온 코리아는 노년층의 구강 건강을 응원하고 위생적인 틀니 관리를 돕기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틀니 관리 용품 1만 5,500개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틀니 세정제인 ‘폴리덴트 5분 퀵 플러스’ 5,500개와 틀니 부착재인 ‘폴리덴트 맥스 씰’ 샘플(8.5g) 10,000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기부받은 제품을 틀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전국 치과병원, 치의대학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1년간 전국적으로 이동형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구강 건강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헤일리온 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은 내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어 틀니 사용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틀니는 올바른 관리법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틀니의 날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노년층의 올바른 틀니 습관 형성을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헤일리온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앞으로도 틀니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노비스 ‘콜라겐 비타민 젤리’ 출시…이너뷰티도 개인화·세분화하며 진화

사노피컨슈머헬스 한국법인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에서 ‘콜라겐 비타민 젤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노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비타민 젤리’는 성별과 연령을 떠나 현대인의 건강한 스킨케어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기술집약한 제품이다.

이너뷰티 라인으로는 두 번째 출시로 세노비스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유산균 시장 외에도 스페셜 케어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여성에서 남성으로까지 확대되며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그중 기능성 인정 콜라겐 제품은 단 3.6%에 그친다.

이번에 출시된 세노비스 ‘콜라겐 비타민 젤리’는 피부 속 세포와 동일한 구조의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 GT를(2000mg) 1포에 식약처 기능성 인정 일일 섭취량 함량 100%로 꽉 채운 데에서 나아가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 셀레늄, 아연까지 더해 피부건강은 물론 생기와 에너지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GT는 9가지 지표에서 피부개선이 확인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가지고 있다. 35~60세 남녀 8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섭취 후 눈가 주름, 피부 수분량, 피부 총 탄성도와 탄성 복원력 모두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상큼한 석류맛의 탱글한 식감으로 간편하게 뜯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세노비스 ‘콜라겐 비타민 젤리’는 피부 속부터 스킨코어를 탄탄하게 세울 수 있는 세노비스만의 과학적 배합을 통해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속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세노비스 마케팅 담당자 김가영 차장은 “세노비스의 기준을 통과한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GT 원료는 9가지 피부개선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 GT 외에 스킨코어를 세우고, 에너지와 생기까지 고려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과학적인 포뮬러는 본연의 피부 건강함을 보다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PBM 보험 환급 시작…매출 확대 본격화 시동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 확대 단계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올 3월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한 짐펜트라에 대해 그동안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같은 대형사를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들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 중이다. 통상 3개월 정도 소요되는 이들 계약의 보험 환급이 지난달부터 본격 개시되면서 실질적인 처방집 등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출시한 직후부터 ‘스타트 프로그램(Start Program)’을 통해 일부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선공급하거나, 의사들이 환자 상태를 판단해 보험사에 사전승인을 신청한 뒤 환급 없이 먼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와 함께 진행해 온 짐펜트라의 보험 환급 절차가 이번에 마무리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이제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하면 환자들은 약국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도소매상에서는 구매처로 짐펜트라를 공급하는 방식의 선순환 체계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ESI 등 PBM을 통해 미국 사보험 시장에서 약 40% 규모의 커버리지(가입자수 기준)를 확보한 상황으로, 다음 달부터 환급 절차가 시작되는 다수의 PBM을 비롯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대형 PBM과의 계약 추가 등을 감안할 경우 짐펜트라의 매출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짐펜트라의 실질적인 매출 기반이 마련된 만큼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매출 극대화에 영업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짐펜트라가 주력하는 미국 IBD 시장 규모는 12조 8천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은 우선 2025년까지 해당 시장 점유율을 최소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영업 활동의 결실로 IV제형에서 SC제형으로의 전환율이나 등록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매출 가속화의 토대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경우 이 목표를 훌쩍 뛰어넘은 2조원 이상의 성과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현지의 짐펜트라 영업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3조 5천억원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내내 북미 현장 최일선에서 영업 활동을 진두지휘해온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도 짧은 휴식기를 거쳐 다시 미국에서 활동을 재개해 직접 처방 확대를 이끌고 있다.

짐펜트라 영업을 전담할 현지 인력도 확충한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미국 전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짐펜트라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과 문의가 지속되면서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충원을 결정했다. 이에 짐펜트라 전담 현지 인력 규모를 기존 60여명에서 100명까지 1.5배 이상 확대해 법인의 영업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하반기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짐펜트라 광고도 개시돼 더욱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올 8월을 타겟으로 미국 전역에서 송출되는 TV 광고를 제작 중이며, 지상파-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짐펜트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에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짐펜트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면서 짐펜트라의 인지도를 제고해 실질적인 처방 확대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의 보험사 환급이 개시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은 물론, 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의약품 공급 선순환 체계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판매 본격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보험사 환급 시점에 맞춰 담당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TV 및 SNS 등 미디어 광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짐펜트라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루닛, 강북삼성병원에 ‘AI 유방암 검진 솔루션’ 공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강북삼성병원과 유방촬영술 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약 60%에 해당하는 28곳에서 루닛 인사이트가 쓰이게 됐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딥러닝 기반 AI 기술로 유방촬영술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의심 부위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시각화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유방 조직의 밀도(Density)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판독 오류를 최소화해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이번에 루닛 제품을 도입하는 강북삼성병원은 올해 '미래헬스케어본부'를 신설하여 ICT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번 AI 솔루션 도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방암 검진 및 치료 과정에 AI를 접목해 혁신적인 디지털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루닛은 강북삼성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관련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효과적인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루닛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대상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AI의 실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의료AI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강북삼성병원 같은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루닛 AI가 도입된 것은 의료AI 기술의 확산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의료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임상 연구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닛 인사이트 MMG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올해 3분기부터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루닛은 지속적인 임상 근거 창출을 통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거쳐 건강보험 정식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2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유방암 검진 및 진단 시장에서의 선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나이티문화재단, 우남 이승만 사진전 개최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삶을 사진으로 조명한 사진전이 오는 7월 8일까지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무료로 열린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홀리웨이브가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을 주제로, 대한민국 전 대통령 이승만의 삶을 기록한 역사적인 사진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호국과 발전을 순차적으로 돌아본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독립, 나라를 찾다’, ‘건국, 나라를 세우다’, ‘호국과 발전, 나라를 지키고 성장시키다’ 3가지 테마로 준비되어 우남 이승만 박사가 활동했던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 48점을 선보인다. 오는 8일까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리며, 이후에는 경기도 곤지암에 자리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상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관사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문정아 도서관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 발전을 이룬 시대의 선구자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기록들을 생생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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