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케이랩, 장 건강 돕는 활성형 프로바이오틱스 ‘에피바이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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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균 낙산균과 38가지 산야초 발효 물질 배합

천연물 중심 바이오 기업인 제이비케이랩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성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에피바이옴(epibiome·사진)’을 출시한다. 에피바이옴은 후성유전(epigenetics)과 장내 미생물(microbiome)의 영문명을 합친 용어로, 장내 미생물을 활용해 유전자 발현 조절 능력을 강화한 후성 유전성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산균을 포함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엔 유해균 배출을 도와 유익균 증식을 돕는 효모균이나 유익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낙산균이 포함된다. 현재 국내엔 19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허가받은 상태로 모두 장 안에서 주로 젖산(유산)을 생성하는 유산균이다.

장내에서 영양소의 생성과 흡수, 분해에 관여하는 장내 미생물은 신체 내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장내 미생물이 유익균에서 유해균으로 변이되면 크론병, 궤양성 궤장염, 대장암, 직장암과 같은 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염증, 노화, 종양, 알레르기 질환, 우울증, 치매, 비만, 당뇨, 자가면역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내 미생물을 매개로 한 장관계와 신경계가 기능과 역할에 영향을 주고받는 장-신경계 축도 퇴행성 뇌 신경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낙산균은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된 대표적인 유익균으로 미야리균이라 불리며 주로 낙산(부티르산)을 생성하는 혐기성 대장균이다. 식이섬유를 발효해 병원성 세균을 죽이는 낙산을 다량 생성하는 균으로 사람의 장을 비롯해 토양, 물, 곡류, 우유 등에 존재한다. 유산균이 위산과 소장을 거치며 대부분 죽는 것과 달리 대장까지 생존해 활동할 수 있다. 스스로 아포라는 보호막을 생성해 8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생존하며 위산, 담즙산, 소화 효소에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항생제에 강해 항생제와 함께 복용해도 생존력이 우수하다.

몸의 세포는 에너지원으로 주로 포도당을 쓰지만, 대장 상피세포는 낙산을 핵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낙산이 잘 생성되면 대장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장 세포의 점액 분비를 증가시키고 장벽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장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낙산균이 생성하는 아세트산은 변의 수분 함유량을 늘리고 낙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함으로써 배변 활동을 돕는다. 낙산의 생산, 흡수, 대사 결함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대장암, 직장암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확인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대 연구팀은 1만 명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장내 세균 중 낙산균이 10% 늘어날 때마다 폐렴 등 각종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최대 25%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제이비케이랩 연구소 관계자는 “낙산균은 장내에서 아주 유익한 미생물”이라며 “에피바이옴은 세계적으로 70여년간 사랑받고 있는 낙산균에 이눌린, 안토시아닌, 브로멜라인을 삼중코팅한 BABAC(Bio-Active Butyric Acid Complex) 기술을 적용해 크게 활성을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38가지의 국내 산야초 발효 물질을 추가해 장내 미생물의 활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장 면역 건강 관리를 위한 활성형 프로바이오틱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피바이옴은 전국 2500여 셀메드 정회원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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