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로 인해 치료되는 맘(마음+Mom)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콜대원키즈의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한편, 수상작을 모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에세이 북을 제작해 준다.
첫 번째 주제는 ‘첫 만남의 순간‘으로 출산 직후, 신생아 대기실 모습 등 아이를 처음으로 만난 때와 관련된 사진들을 모집한다. 총 4개의 주제가 2주마다 공개되며, 각 주제마다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coldaewonkids-healingmom.com)나 콜대원키즈 인스타그램에서 2주마다 공개되는 주제를 확인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라 공식 홈페이지의 ‘참여하기‘ 메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까지의 아이를 둔 엄마를 포함해 육아 당사자라면 엄마가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아이의 행복, 즐거움뿐만 아니라 아픔마저도 함께 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라며,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아이와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히 추억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풍제약, 식후 혈당상승 억제 등 9가지 기능성 원료 함유 '혈당 바나바' 출시
신풍제약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혈당 바나바'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풍제약의 신제품 ‘혈당 바나바’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코로솔산, Corosolic acid)’을 1정당 1.3 mg,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로 담았다. 또 국제 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 인증을 비롯해 코셔(KOSHER) 및 할랄(HALLA) 인증 등 국제 품질 인증을 모두 보유한 Olive Lifesciences사의 프리미엄 인도산 바나바잎 추출물을 사용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신풍제약의 ‘혈당 바나바’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와 ▲나이아신,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9가지의 기능성 원료(바나바잎 추출물, 비타민E,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엽산, 비오틴, 아연, 크롬)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평소 혈당관리가 필요하거나 습관적으로 당,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분들, 식후 혈당 상승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하루 1정으로 9가지 기능성 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혈당 바나바로 간편하게 건강관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ST, 에티오피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기부
동아에스티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위해 2004년 명성교회가 설립한 병원이다. 약 780명의 의료진이 연간 약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다. 의과대학을 통해 전문의료인을 양성하고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물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인구 약 1억 명이지만 의사 수는 1만 명 미만으로 국민의 대다수가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의약품이 부족하고 의료기기가 노후화되어 의료수준은 한국의 70년대에 머물러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낙후된 의료 환경에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혈당 유산균 '당큐락' 광고모델에 배우 김남주 선정
유한양행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혈당 유산균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최근 혈당 관련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당뇨병은 국민 질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의 혈당 유산균 '당큐락'은 이러한 시장 동향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혈당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양행은 당큐락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배우 김남주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당큐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당큐락이 혈당 케어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젤, 몽골 의료전문가 대상 ‘보툴렉스’ 세미나 성료
휴젤은 최근 몽골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 제품에 대한 몽골 의료진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와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리원피부과 이원용 원장 및 김동영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해, 현장 시연(Live Demo) 중심으로 부위별 톡신 시술법, 필러와의 병행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소규모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즉각적인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한국 KOL로부터 직접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몽골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미국·중국·일본·태국·베트남에 이어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데다, 최근 미용ㆍ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제품 시술법 및 정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툴렉스는 현재 한국 및 태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휴젤은 세미나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KOL 네트워킹을 추진하며 몽골 시장에서 보툴렉스만의 차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이 아시아 시장에서 리딩하면서 몽골 의료진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서 그 우수함을 널리 알려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 누적 매출 6천억원 돌파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천연물 의약품이 2002년 국내 출시 이래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SK케미칼은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의 누적 매출이 6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정이 최초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SK케미칼 조인스는 지난해 37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관절염 치료에 증상 개선 약물로 장기간에 걸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 1, 400억원 규모의 SYSADOA (Symptomatic Slow Acting Drugs for Osteoarthritis) 계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생약성분 치료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SK케미칼의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는 임상 연구 등을 통해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속쓰림 등 주요 위장관계 부작용은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를 확인했다. 특히 20년 이상 처방을 통해 축적한 처방데이터도 조인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SK케미칼 김윤호 Pharma사업대표는 “조인스는 천연물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당시 제약업계에서 R&D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것을 넘어 수십년 간 판매되며 국민 관절 건강에 기여해 왔다”며 “천연물과 골관절염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인스는 600여가지의 천연물 중 과학적인 스크리닝을 통해 항염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3가지 생약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치료제다. 출시 당시 조인스는 시사주간지 '타임' 2002년 6월 10일자 표지기사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약효의 검증을 통해 서양의학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된 바 있다.
아리바이오, 中에 먹는 치매약 1조 200억 규모 독점 판권 계약 체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중인 아리바이오는 최근 중국과 대규모 독점 판매권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첫 판매권 이전으로 메가 블록버스터 등극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는 평가다.
아리바이오는 중국의 제약기업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중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한화 약 1조200억원 (55억9백만 RMB, 달러 기준 약 7.7억달러) 규모로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으로 아리바이오는 선급금 (Upfront Payment) 1,200억 원을 2024년 중반기부터 양사가 정한 일정에 따라 받게 된다. 이후 임상 개발/허가 단계별 기술료 (Milestone)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로 9,000억원이 포함된다. 특히, 아리바이오가 받는 계약금은 ‘반환 조건이 없는’ 확정된 계약으로서 해외에서 AR1001의 가치와 시장성을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
다만, 현재 아리바이오 글로벌팀이 복수의 글로벌 국가들과 판매권 계약 교섭을 진행중인 점과, 치매 신약에 대한 중국 내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 및 판매전략을 고려한 중국 측 기업의 요청으로 특정 시기 이후에 계약사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R1001의 글로벌 독점 판매권 계약은 한국 삼진제약과 1,000억원, 중국 제약사 1조200억원 규모로, 2개 국가에서 누적 1조1,200억원을 달성했다. 아리바이오는 한국·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독점 판매권 계약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최종 임상이 더욱 탄력을 받고 신약 성공과 상용화의 기대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R1001은 강력한 PDE5 억제제이며 알츠하이머병의 복잡하고 다양한 병리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다중기전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2021년 12월 미국 클리블랜드 대학 연구팀이 PDE5 억제제 계열의 약물이 알츠하이머병을 69%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2024년 2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도 유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PDE5억제제로 유일하게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아리바이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AR1001의 다중기전으로는 뇌 신경세포 사멸 억제 및 생성 촉진, 뇌 신호 전달체계 활성화와 시냅스 가소성 증진, 독성 단백질 제거 및 우수한 뇌 장벽 투과성이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바이오마커인 타우 및 GFAP (염증 관련 마커) 등의 개선은 세포와 동물 실험 및 임상 시험에서 일관된 효능을 보여주었다. 또한, 뇌 질환 세계 석학인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 제프리 커밍스 신경과 교수는 최근 리스본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세계학회(AD&PD 2024.3)에서 AR1001을 경구용 질병치료제 (Disease Modifying Therapy)로 공식 등재했다.
AR1001의 신약 허가용 글로벌 임상3상 (Polaris AD)은 현재 약 1,150명 규모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2022년 12월 미국 (FDA)에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되어 미 전역 70여개 임상센터에서 환자 모집과 투약이 진행중이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3상 허가를 받고 국내 1호 공익적 임상시험지원제도를 통해 지난 2월부터 환자 모집과 투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최근 임상3상 시험 허가를 받았으며, IND 허가가 임박한 중국과 프랑스·독일 등 EU 7개국은 올 상반기 안에 환자 투약 예정이다.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이사는 “한국·중국에서의 대규모 판매권 계약은 향후 이어질 아시아 국가, 중동, 남미를 비롯 유럽과 미국 등 대륙 국가별 확대 계약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지피테라퓨틱스, 액티넘 새 광고에 ‘MZ 오피스’크루 모델로 발탁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현대인의 필수 고함량 비타민 액티넘EX골드의 신규 광고 모델로 ‘MZ 오피스’ 크루를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모델로 권혁수, 김민교,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아영 등 SNL의 MZ 오피스 크루를 발탁, 차별화된 광고를 통해 직장인들의 필수 고함량 비타민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TV 신규 광고는 효과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라는 컨셉으로, 현대 직장인들이 가장 흔하게 겪게 되는 피로와 통증을 MZ 오피스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려 액티넘EX골드의 특성과 효능을 표현했다. 눈·목·어깨 결림 등 피로와 통증에 지친 현대 직장인들이 고함량 활성비타민 액티넘EX골드를 만나며 활기를 되찾는 스토리가 광고에서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또 액티넘EX골드를 섭취한 MZ 오피스크루들이 활력을 느끼며 액티넘을 들고 점프하는 모습이나, 작은 제형으로 목넘김이 편하다는 위트 있는 장면 등을 통해 강력한 효능과 복용의 편의성이 강조됐다.
액티넘EX골드는 활성형 비타민 B12 메코발라민을 1,500mg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들의 눈의 피로와 목?어깨 통증, 허리통증 등의 개선에 필수적인 B1, B6, B12 등 활성화 비타민 B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푸르설티아민이 체내 비타민 흡수율을 높여주며 뇌세포벽(BBB, blood-brain-barrier)까지 쉽게 통과한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4주간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 눈의 피로와 목?어깨 통증, 근육통, 손저림 등이 80%가까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에 대한 임상자료만 보유한 타 제품과 달리 액티넘은 제품 자체에 대한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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