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울밝은안과는 2023 앤어워드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의료·건강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앤어워드(A.N.D.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주관하는 디지털미디어 행사다. 1년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광고 등 각종 디지털 콘텐트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강남서울밝은안과는 유저 중심의 'UI(사용자가 접하는 서비스 이용환경)'·'UX(사용자 서비스 이용 경험에 근거한 기획·설계)' 디자인을 설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효과적으로 증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은 “2022년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에 이어 앤어워드 위너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며 “홈페이지가 안과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서울밝은안과는 지난해 10월 리뉴얼을 통해 다채로워진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기존 병의원 홈페이지와 다르게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했다. 병원이라는 특성이 가져올 수 있는 차갑고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유저의 정서적 안정감 고취와 함께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담아낸 것이다.
또 홈페이지에는 유저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숨은 노력이 담겨있다. 사이드바 기능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오늘의 날씨와 기온, 그에 맞는 눈 건강 정보까지 습득할 수 있다. 안과의 위치나 운영 시간뿐 아니라 전화 상담이 가능한 시간까지 친절히 안내한다. 온라인 상담과 비용 문의 그리고 진료 예약도 간편화했다.
메인 페이지는 안과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스마일라식 △라식라섹 △렌즈삽입술 △노안 백내장 △드림렌즈 의 5가지 퀵 메뉴는 빠르게 관심 콘텐트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의료진의 정보와 고객 후기, 언론 보도뿐 아니라 다양한 유튜브 및 SNS 채널을 연동시켜 안과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각 섹션은 정돈된 UX(이용자 경험)로 구성했다. 덕분에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트렌디한 이미지와 세련된 오브젝트 및 독특한 타이포그래피 사용했으며 살아있는 듯한 인터랙션을 적용해 콘텐트의 재미와 흥미를 높인다.
모바일 이용 환경도 개선했다. 스마트폰에 딱 맞는 크기의 폰트와 이미지로 구성해 모바일 호환성을 높였다. 스크롤 하면서 주요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읽는 방식이라 익숙하다.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고 SSL 보안 인증서로 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SNS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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