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은 첨단재생의료법(이하 첨생법) 개정안이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자사의 파이프라인 임상, 상업화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첨생법 개정안의 핵심은 임상 연구 규제 완화로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뿐 아니라 모든 질환에 임상 연구가 가능해진다는 점과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았더라도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면 첨단재생의료 치료가 허용된다는 것이다. 이에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가 국내에서 첨단재생의료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또 해외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국내 유입과 임상 연구를 통해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씨셀의 대표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들의 국내 처방을 통해 그 효능과 국내 세포치료제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지씨셀 제임스 박 대표는 “이번 첨생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국내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기존에 진행 중인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첨생법이 시행됐어도 중증 희귀 난치성 환자에게만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치료비도 청구할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런 이유로 일본 등으로 원정 치료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지씨셀은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사업을 주력으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의 생산 및 판매, CGT에 특화된 CD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자가T세포치료제 상업화 및 동종유래 NK, CAR-NK 등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이뮨셀엘씨주’ 및 CAR-NK 파이프라인 관련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협력 기회를 모색한 바 있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 편두통·스트레스 전자약 할인 판매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설 명절과 새 학기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제품은 편두통 전자약 두팡과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다. 두팡은 전 제품 및구성품을 10% 할인하며, 폴라는 전 제품 및 구성품을 20% 일괄 할인한다. 이 프로모션은 와이브레인이 자체 운영하는 판매사이트인 전자약국(https://shop.ybrain.com/store)에서만 2월 한 달 간 기간한정으로 진행된다. 두 제품을 구매하고 사진 후기를 작성한 5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케이크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폴라 구매자 중 가장 큰 금액을 구매한 1명에게는 30만원 상품권, 두팡 본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두팡 소모품 패치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자체 운영하는 판매사이트인 전자약국에 구매자들이 남긴 다수의 긍정적인 후기를 보고 편두통과 스트레스 전자약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를 판단할 수 있었다”며 “설 명절과 새 학년을 맞아 이번 프로모션이 이색적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팡은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개발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신경전기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된 신경을 안정시켜 편두통을 완화한다. 꾸준한 사용 시 편두통의 발생 빈도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는 2021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신경전기자극(TENS)을 적용한 제품으로 와이브레인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YPD파형의 미세 전기자극을 이마에 전달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방식이다. 네이처 논문에 따르면 신경전기자극은 긴장 및 불안항목 개선, 스트레스 저항 지표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 활성 지표를 개선한다.
의사 오케스트라 10주년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경기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2개 단체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조윤선과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리드로 요한 시트라우스 ‘오페라 박쥐 서곡’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 마스카니 ‘간주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10년째 지원받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주단 ‘어울림단’이 올해 공연의 특별 무대에서 MPO와의 협연을 통해 드라마 하얀거탑 OST ‘B Rossette’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공연인 ‘제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관객(5세 이상 입장 가능)은 행사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한국알콘, 워터렌즈 신규 모델로 배우 고민시 선정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소프트 콘택트렌즈 브랜드인 ‘워터렌즈’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워터렌즈는 알콘의 대표적인 콘택트렌즈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는 매일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인 ‘워터렌즈(DAILIES TOTAL1, 데일리스 토탈원)’ 근시·난시용, 멀티포컬(multifocal, 다초점)과 한달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인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 토탈30)’ 근시·난시용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워터그라디언트(Water Gradient)’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콘택트렌즈다.
고민시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배경으로는 최근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고민시의 촉촉하고 선명한 눈빛이 워터렌즈와 시너지를 보일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워터렌즈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민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부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마케팅 김혜영 본부장은 “워터렌즈의 장점인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2월에 공개될 지면 광고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워터렌즈와 함께하는 고민시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민시가 출연하게 될 워터렌즈의 새로운 광고는 안경원 및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알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워터렌즈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화보 등을 공개하는 등, 고민시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방효정 대표는 “알콘은 콘택트렌즈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으로서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워터렌즈의 강점인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로핏-레디큐어, 알츠하이머병 치료 관련 공동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치매 전용 디지털 엑스선 치료 시스템 개발기업 레디큐어와 알츠하이머병 치료 관련 업무 교류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은 레디큐어가 생산 및 판매 예정인 치매 치료 의료기기 ‘헬락슨’ 개발에 참여한다. 뉴로핏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로 레디큐어에서 제공하는 임상 데이터 등을 활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과정에 필요한 뇌 영상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레디큐어는 이를 기반으로 치매 치료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헬락슨에 하나의 번들로 탑재하게 된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장이 커지면서 뇌 영상 분석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처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레디큐어가 제시하는 새로운 치매 치료 기술 연구에 뉴로핏의 독보적인 뇌 영상 분석 기술을 융합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레디큐어는 정원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디지털 엑스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에서 부작용 등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엑스선을 활용한 새로운 치매 치료법을 제시한다. 진행중인 임상연구에서 인지 기능 관련 유의미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치매 치료가 치매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을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레디큐어가 개발 중인 디지털 엑스선으로 뇌 내 면역 세포 일종인 미세아교 세포의 형질을 변환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원규 레디큐어 대표이사는 “레디큐어와 뉴로핏의 협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약물 치매 치료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 개발은 난치성 질환인 치매를 당뇨나 고혈압과 같이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홀딩스,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서 리프팅 실 ‘크로키’ 심포지엄 개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4’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의 특장점과 시술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 발표에 따르면 4종의 크로키를 이용한 더블 리프팅(두 종류의 실을 이용한 리프팅 기법) 시술 시, 실의 종류와 조합,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지방 재배치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자들은 다양한 시술 사례를 소개하며 시술 부위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최적의 크로키 조합을 공유했으며, 환자 예후를 통해 크로키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 세계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 학회장은 “크로키는 시술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시술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 미용성형 의료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학회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자체 개발한 고분자 필러 ‘라풀렌’도 선보였다. 라풀렌은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폴리카프로락톤(PCL, Polycaprolactone)이 주성분으로 시술 효과가 2년 이상 유지되며, 삼양홀딩스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볼륨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이영준 대표는 “크로키와 라풀렌은 삼양그룹이 오랜 기간 축적한 고분자 물질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미용성형 제품으로, 이번 심포지엄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세미나 진행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안다즈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해부학을 활용한 울쎄라 초음파 해독법(Ultrasound Anatomy with Ulthera)을 주제로 환자 피부 타입에 따라 초음파를 해독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상주 원장은 “울쎄라는 특허 기술인 실시간 영상장치 딥씨(Deep SeeTM)를 활용해 시술 전 얼굴 부위별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초음파 이미지를 통해 환자의 지방층과 근막층(SMAS)의 상태를 확인해 시술을 디자인할 경우 더욱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주 원장은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을수록 초음파 해독을 정확하게 할 수 있고 고도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며 “통증을 줄이는 등 예측 가능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이유도 초음파 이미지를 잘 해독했기 때문”라고 덧붙였다.
울쎄라의 개인별 맞춤화된 사용을 통한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울쎄라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하며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심현철 원장은 “우리나라는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기준이 높기 때문에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 스탠다드 컨센서스를 한국에 적용하기 위한 자문위원회가 꾸준히 열렸고, 그 결과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프로토콜이 정립되었다”고 설명했다.
심현철 원장은 “한국인은 서양인보다 피부 두께가 두껍고 탄력이 좋은 특징을 가져 시술 시에도 리프팅과 함께 피부 퀄리티를 높이는 치료를 선호하는 편”이라며 “얼굴 전체적으로 시술 시 환자 만족도가 높으며, 최근에는 4.5TD와 3.0TD를 사용한 리프팅 시술과 함께 1.5TD를 활용하는 방식의 시술이 인기”라고 강조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한 의료문화를 확립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잡플래닛 워라밸 종합 1위 선정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는 기업정보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순위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잡플래닛에 남겨진 리뷰를 토대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
스트라우만은 ‘일하기 좋은 기업(Good place to work)’을 만들기 위해 사내조직인 CM(Change Makers) 팀을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5명으로 구성된 Change Makers는 직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에서의 근무 경험에 대한 의견을 익명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베이를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주 2회 재택근무 및 재택근무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제공,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을 비롯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또 직원들이 자기 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 및 영어수업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에서 전 세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축구 경기 ‘Straumann group football cup’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동료들과의 교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서충석 사장은 "전세계의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좋은 기업문화와 더불어 워라밸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임으로써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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