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암 환자 빠른 예약 서비스로 진료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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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 상담 간호사가 상담·예약 후 다학제 진료 지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환자의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반 환자와 분리된 원스톱 예약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암 진료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로 암 진료를 예약할 시 전문 상담 간호사가 평일 기준 24시간 이내 직접 전화 상담과 예약을 진행한다. 전문 상담 간호사는 환자가 원활한 다학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자의 상태와 진단 시기, 치료 단계, 수술 여부 등을 고려해 암 진단 1개월 내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암 진료 전문 상담 간호사가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암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불안한 마음을 안고 암 치료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 편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모바일 앱 ‘암 진료 빠른 예약’ 메뉴 선택 또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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