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운동 부상 줄이고 홈트 효과 제대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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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원퀵 홈트 체험기

운동은 게으름과 시간과의 싸움이다. 동기부여를 원동력 삼아 운동에 재미를 붙일 때까지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한다. 날이 추워지면 핑곗거리는 더 많아진다. 평소 혈관 건강이 안 좋거나 질환이 있으면 추운 날씨에 나가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부상 위험을 높이고 건강에 부담이 된다.

LG 원퀵은 홈트를 제대로 해 건강 효과를 얻고 싶은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제품이다. 43인치 TV 크기의 스크린으로, 스마트폰이나 PC처럼 조작할 수 있다. 그간 기자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리는 다양한 건강 기사를 써왔다. 디지털을 접목한 헬스케어 제품으로써 활용도가 궁금해 원퀵의 홈트 효과를 체험해봤다. 
 

카메라 기반 미러링으로 자세 모니터링

코로나19 대유행이 길어지면서 홈트에 입문한 사람이 적지 않은데 기자도 그중 한 명이다. 집에서 2년 가까이 동영상을 보며 필라테스, 요가 수업을 들었다. 그런데 어려운 점이 꽤 있었다. 일단 전문가가 아니라서 운동 자세가 맞는 것인지 감이 안 온다. 통증이 있으면 안 쓰던 근육을 써서 운동 효과가 있는 증상인지 싶기도 하고, 자세가 잘못되어서 무리가 간 건가 걱정되기도 한다. TV를 앞에 두고, 뒤에는 거울을 갖다두고 자세를 점검해보기도 했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한두 번 해보고 말았다. 
 

화면 분할 기능으로 시청과 동시에 자세 모니터링

원퀵은 이런 고민에 대안을 주는 카메라 기반 미러 기능을 탑재해 자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메라의 미러 기능을 활용해 본인의 자세를 점검할 수 있다. 화면을 분할할 수 있어서 한쪽에는 동영상을, 다른 쪽에는 본인의 자세를 띄워 비교해가며 운동할 수 있다. 런지, 스쿼트 등 바른 자세의 난도가 높은 경우 활용도가 높았다.

자신의 자세를 눈으로 보는 것은 상당한 운동 효과가 있었다. 일단 바른 자세를 만들어나가겠단 의지가 생겼다. 그동안 자세가 좀 흐트러져도 일단 수업을 빠르게 따라 하면서 마치는 데 급급한 적이 적지 않았다.

원퀵 카메라로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사후 모니터링이 가능했다. 운동 과정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바른 자세는 운동 시 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방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자세가 나쁘면 근골격계에 무리가 가기 쉽다. 부정확한 자세로는 운동 효과도 떨어진다. 화상회의 앱을 활용하면 트레이너와 원격으로 1:1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헬스 앱 시청 시 용이한 세로 전환






원퀵은 가로 상태에서 본인의 키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앉아서 하거나 서서 할 때 자세 모니터링에 제약이 없다. 또 화면을 세로로 돌려 영상을 시청하는 게 가능하다. 다양한 운동 주제의 쇼츠를 큰 화면으로 연속해 보다 보니 괜히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원퀵에는 거치대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공간을 이동하는 게 편하다. 자기 전 침대 위에서 스트레칭과 요가를 간단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 사용하는 작은 태블릿으로는 답답함이 있었다. 편리한 이동성으로 여러 공간에서 다양하게 기능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홈트뿐 아니라 부엌에서 요리하거나 재택근무 시 화상 회의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태블릿처럼 터치로 조작해 직관성을 높인 점도 편리했다. 터치펜도 사용할수 있다고 하니 골프 스윙 자세를 촬영해 교정이 필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나아지는 과정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전체적인 기기 반응 속도와 원활한 컨트롤을 숙지하기까지는 러닝커브 기간이 좀 있을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도 남았다.

홈트 효과 높이는 원퀵 활용
미러링 와이파이로 핸드폰 화면을 미러링해 활용 (아이폰은 불가, 크롬캐스트 등 별도 기기 사용할 땐 가능)
화면 분할 창을 여러 개 띄울 수 있고, 화면을 균일하게 분할해 사용
음성 인식 한국어와 영어로 전원, 애플리케이션, 카메라, 녹화, 소리 등 조절 (예: 동영상 찍어줘, record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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