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개원 14주년, 전문 치료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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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4주년을 맞은 민트병원은 건강한 보존을 위한 전문화된 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의료진을 확충해 전문 치료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원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진료·대기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다. 

민트병원은 2008년 국내 1호 인터벤션 전문병원으로 개원해 현재 여성의학센터, 혈관센터, 당뇨발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정맥류선터, 전립선센터, 내과검진센터, 이미징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혈관센터는 치료건수가 2만 례를 달성하는 등 투석 혈관 및 혈관 합병증 치료에 최적화한 국내 최대 규모 혈관치료 센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민트병원 배재익 대표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들의 노력과 환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여 신뢰와 만족을 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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