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다. 신경·정신과 질환 치료제에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한국룬드벡은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 봉사활동, 기부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룬드벡은 지난 2015년 첫 자원봉사를 계기로 임마누엘집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소속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 및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임직원 봉사활동 대신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체돼 진행됐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의미있는 날에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룬드벡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사랑과 존중을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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