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소아 혈우병 환자 응원하는 ‘아이 캔(I Can)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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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세계 혈우인의 날’(4월 17일 )을 기념해 혈우병 소아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 질환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아이 캔(I Can)송’을 기획·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 캔(I Can)송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에 혈우병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가사를 붙인 것이 특징이다. 소아 혈우병 환자뿐만 아니라 비혈우인 가족과 아이들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혈우병 관리 지침에 기반해 ‘운동 전엔 영차 스트레칭을 꼭 해요’, ‘무서웠던 주사기도 이제 척척 맞잖아’와 같이 소아 환자들이 올바른 질환 관리법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후렴구는 친숙한 동요 ‘동대문을 열어라’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소아 혈우병 환자들도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아 용기를 북돋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 환아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혈우병 송’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노래를 통해 소아 혈우병 환자와 가족이 힘을 얻고,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 캔(I Can)송은 유튜브 채널 ‘레벨업프로젝트’(https://tinyurl.com/SanofiLevelUpKRRBD)에서 시청할 수 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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