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메타파마,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NovRD 미국 특허 취득

인쇄

대사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노브메타파마는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세포 보호용 조성물 ‘NovRD’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는 2019년에 이미 등록됐다. 


이번 특허에는 NovRD의 핵심 물질인 히스티딘프롤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신장세포 보호 용도에 관한 것이다. 현재 개발중인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NovRD에 포함되는 기술로 신장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신장관련 질병을 치료하는 독창적 기술에 대한 권리를 담고 있다.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한 내인성 펩타이드 CO1을 기반으로 한다. 

회사측은  NovRD가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개발단계에 있어 상용화 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도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와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성인 중 4.1%가 만성 콩팥병을 가지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16.5%로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만성 콩팥병은 지속적으로 소변에서 단백질이 나오거나 콩팥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이다. 현재 만성신장질환을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어, 확인된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Verified Market Research 2020에 따르면 전세계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14조원 수준(환율 1,100원/달러)이며, 해마다 2.6%씩 성장하여 2026년 약 1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2021년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 저작권자 © 중앙일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