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로나 시대 중증·감염 환자, '뮤럴'로 효과적 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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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K-HOSPITAL FAIR 2020'에서 간담회 개최

GE헬스케어 코리아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뮤럴(Mural)’의 출시를 알렸다. GE헬스케어는 2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에서 ‘뉴 노멀시대의 원격 모니터링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비전’을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앞장선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문경 생활치료센터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관리를 위해 운영된 경상북도 문경 생활치료센터에 원격 모니터링 기술 등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해 감염 위험을 낮추고,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GE헬스케어의 ‘뉴 노멀시대의 원격 모니터링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비전’ 세선에 참가해 강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사진은 행사 모습 캡쳐

김경환 교수는 “최근 코로나19와 독감의 트윈데믹(Twindemic)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감염병 관리시스템은 중요한 국가적 어젠다”라며 “새로운 의료계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실에서 이러한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이 많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 케어 솔루션인 ‘뮤럴(Mural)’이 소개됐다. 영상 진단 결과, 생체신호 등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통합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감염·중증·응급환자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E헬스케어 라이프케어 솔루션 박정은 이사는 “GE헬스케어는 100년 이상의 축적된 영상의학 노하우와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병원과의 원격모니터링 및 버추얼 환자케어 플랫폼(Virtual Care Platform)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국의 K-방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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