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아카데미 신지연 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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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공로 인정받아

자생한방병원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신지연 글로벌위원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쳐

자생한방병원은 글로벌 의학교육 기관 자생메디컬아카데미의 신지연 글로벌위원장이 최근 개최된 ‘메디컬 코리아 브랜드 선포식·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에서는 국가 의료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신지연 위원장은 자생한방병원 글로벌협력실장, 대한한방병원협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지연 위원장은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 교육협력을 통해 해외 의료진들이 한의약을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계화된 한의약 교육과정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1](ACCME)의 보수교육 제공기관으로서 인증 받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자생메디컬아카데미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현지 의료진들을 위한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나서며 해외 성장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부터는 미국 아칸소보건교육대학[2]과 협약을 맺고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신지연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학 교육도 언택트 중심으로 편제되고 있다”며 ”표준·체계화된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에게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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