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으로 산성화된 몸, 이온수기로 중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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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 22일 CJ오쇼핑서 첫 선

알칼리 이온수기 기업인 바이온텍은 내일(22일) 오전 6시 45분 CJ오쇼핑을 통해 가정용 의료기기인 알칼리 이온수기 'BTM-207D'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온텍의 알칼리 이온수기 'BTM-207D'는 직수 방식으로, 저수조가 없어 2차 오염 걱정을 덜었다. 물을 전기 분해해 pH 8.5~10의 알칼리 이온수를 생성한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설사, 위산 과다, 소화불량, 위장 내 이상 발효 증상 등 4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되는 가정용 의료기기로 인증받았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BTM-207D'는 앞면의 조작부를 터치해 이온수를 알칼리수 4단계, 산성 2단계, 정수 1단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360도 회전할 수 있는 플렉시블 파우셋을 적용해 여러 각도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바이온텍 조규대 대표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섭취가 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단을 지속하면 다양한 식품첨가물과 자극적인 식재료로 체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몸을 산성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알칼리 이온수기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을 알칼리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바이온텍은 22일 CJ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의료기기인 알칼리 이온수기 'BTM-207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는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 아기 분유를 탈 때, 샤워할 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 대표는 "'BTM-207D'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인증하는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산성 이온수를 피부표면에 발라주면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도 효과 있다"고 밝혔다.

바이온텍은 'BTM-207D'의 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월 임대료 3만2800원에 가입비·설치비 면제, 6개월마다 진행하는 정기점검 서비스,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업은 1986년 설립 이후 지난 35년간 물을 연구한 알칼리 이온수기 전문기업이다. 발명 특허를 포함해 200여 가지 산업재산권과 이온수기 관련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100억원 이상 투자해왔다.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 역량 등 기업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T3' 기술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기술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총 10개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상위 3단계인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주어지는 등급이다. 이를 토대로 바이온텍은 세계 30여 개국 70여 바이어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위탁 생산(OEM)을 통해 해외 20여 개 브랜드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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