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 17일 항생제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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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이 17일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생제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강의한다.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임상학적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지역사회획득 폐렴을 치료할 때는 항생제 내성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성신약 관계자는 “세균·바이러스 등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적절한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키메디에 회원가입 후 ‘메디 Live’에서 신청 가능하다.

일성신약의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다.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로 일성신약은  2018년 GSK사로부터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최우수 공급업체(아시아 태평양 지역)’로 선정됐다.

일성신약은 오구멘틴 일본 수출에 힘입어 2019년 ‘제 56회 무역의 날’ 정부로부터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20년 올해는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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