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에서는 CT를 이용한 폐암의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유럽 최대 폐암 검진 임상 시험인 ‘네덜란드-벨기에 폐암 스크리닝(NELSON)’은 매년 저선량CT(LDCT)로 검진을 받은 환자가 검진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최대 39% 낮다는 결과를 올해 초 국제 학술지 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발표하기도 했다.
코어라인소프트 박혜이 부장은 "향후 유럽 CE,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와 일본 등 지속적인 인허가 확대를 통해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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