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외국 의사 대상 한의학 임상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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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한의학의 국제화에 앞장선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외국 의사를 대상으로 2019 한의약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의약 국제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주간 한의학의 역사와 임상 적용사례, 침구학·경혈학·사상의학 등 주요 한의학 강의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가 가장 활발했던 프로그램은 임상 실습이었다. 경희대한방병원에서 실제 치료에 활용되는 봉독·침·맥진·추나치료 등이 실제 환자 치료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했다. 

외국인 한의약 연수 지원 사업의 총괄을 맡은 경희대한방병원 교류협력부 이상훈 부장(경희대 국제한의학교육원 원장)은 “한의약 국제 연스 프로그램은 한의학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 첫 발걸음”이라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의학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의약 국제연수 프로그램은 경희대 한의대와 부속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사업과제인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의 주요 기관으로서 진행했다. 오는 20201년까지 3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한의약진흥원, 경희대, 부산대가 주요 컨소시엄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한의학의 우수성과 강점을 교육사업을 통해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해외 진출 한의사 교육 지원사업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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