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차광렬 연구소장 '2019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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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관련 줄기세포 임상 결과 발표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생식의학과 관련한 세계적인 학회의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2019 환태평양 생식의학회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차병원]

26일 차병원에 따르면 차광열 연구소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9 환태평양 생식의학회(PSRM)’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현주소와 생식의학 분야에의 적용(Stem cells: Current Status and Application to Reproductive Medicine)’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그는 난임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전임상 및 임상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았다.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최근 논문으로 발표한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성공률을 3배 이상 높이는 기법 등도 알렸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생식의학, 난임, 줄기세포 분야의 권위자로 지난 3월에는 세계 생식의학분야 양대산맥인 유럽-미국 생식의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Best of ESHRE & ASRM’ 학술대회에서 ‘생식 및 신경질환에 있어서의 줄기세포’라는 제목으로 차병원과 차바이오텍의 줄기세포 연구성과 및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는 199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난임·생식분야 의사들이 주축이 돼 창립한 생식의학회다. 창립 이래 20여 년 만에 미국생식의학회, 유럽생식의학회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난임·생식의학회로 성장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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