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들어서면 피부 건강 위해 꼭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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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샘과 기름샘 기능 저하 시작, 물 적정량 챙겨 마셔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물은 필수 요소다. 나이가 들면 체내의 수분이 줄어드는데 특히 30대 이상이 되면 땀샘과 기름샘의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의 표층도 얇아진다. 그러면 피부 보습 기능이 약해져 푸석해지기 쉽다. 인체는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공급받게 돼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하루 종일 조금씩 자주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밤새 표준 이하로 떨어진 체온을 회복해주며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모든 소화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

직장에 출근해서는 모닝커피를 물 한잔으로 대신하고 점심 전에 한잔 더 마신다. 식사하기 바로 전이나 후에 물을 마시면 위 속의 소화효소를 희석해 소화에 방해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식전이나 후에 상관없이 물이 마시고 싶을 땐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잠들기 30분 전에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는 자면서도 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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