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원인 1위는 허혈성 심장질환, 2위는 뇌졸중으로, 두 질환 모두 높은 콜레스테롤이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애보트 Cardiometabolic 사업부 허정선 상무는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을 사용하면,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 했을 때 그 자리에서 정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환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가 없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10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험급여를 획득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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