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폐암 분야 최고 권위자 성숙환 교수 영입

인쇄

25일 정식 개원 앞두고 폐암·식도암 등 중증 질환 분야 경쟁력 확보

이대서울병원이 우리나라 폐암 수술 분야 최고 명의로 꼽히는 성숙환 교수를 영입했다. 지난 2월 진료를 개시한 이대서울병원이 5월 23일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중증 질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

이번에 영입된 성숙환 교수는 1978년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 워싱턴대학병원, 피츠버그대학병원, 샌디에고 의료원를 거쳐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에서 흉강경 수술과 폐암 및 식도암 분야 연구와 수술을 선구적으로 이끌며 우리 나라 폐암 및 식도암 수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최초로 흉강경 수술을 도입해 폐암 치료의 새 길을 연 성숙환 교수는 8000례가 넘는 흉부질환 수술을 시행했다.  기존 개흉 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감염률이 낮은 흉강경 수술을 한다. 

또한 조기폐암 환자에게만 가능하던 흉강경 수술의 범위를 넓혀 치료 성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성숙환 교수는 대한흉부외과학회, 대한폐암학회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국내 최소 침습 흉강경 수술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성숙환 교수 영입으로 폐암, 식도암 등 중증 질환 분야에서의 한단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저작권자 © 중앙일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