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명은 영구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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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오해와 진실

임플란트는 기능적인 면에서 자연 치아와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길고 수술이 까다로워 임플란트를 꺼리는 사람도 꽤 많다. 임플란트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뒷받침되면 치아 소실의 최적화한 치료법이다. 임플란트 치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풀었다.

▶노인은 임플란트 치료보다 틀니가 낫다?
NO 틀니는 치료보단 임시 보철물의 개념에 더 가깝다. 틀니를 착용하면 이물감이 심하고 잇몸을 압박해 잇몸 질병이 수시로 생긴다. 헐거워지기 쉬워 자주 수리를 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졌을 때 할 수 있는 최신의 치료법이다. 고령이라고 해서 무조건 임플란트를 할 수 없는 게 아니다. 뼈나 잇몸, 전신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면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임플란트 제품별로 차이가 크다?
NO 어떤 제품이든지 형태와 재료는 비슷하다. 성공률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거의 없다. 그동안 임플란트의 형태와 표면 처리 기술 등이 발전해 국내 제품도 수입품 못지않은 성능을 보인다. 제품의 표준화가 이뤄졌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제품보단 수술하는 의사의 숙련도가 임플란트의 성패를 좌우한다.

▶임플란트 수명은 영구적이다?
NO 임플란트도 자연 소실될 수 있다. 평균적으로 임플란트의 수명은 10년 안팎이다. 그러나 환자의 구강 상태와 관리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그보다 덜 쓰기도, 더 오래 쓰기도 한다. 임플란트의 수명이 다해 제거되면 자연 치아가 빠지는 것과 같다. 그 자리에 뼈가 차고 잇몸이 덮인다. 잇몸과 뼈의 상태를 점검해서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임플란트 관리는 양치질이 좌우한다?
YES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관리를 제대로 못 하면 염증이 발생한다. 임플란트도 양치질이 중요하다. 의외로 세끼 식사 후 양치질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원칙적으로는 과자·음료수 등 간식을 먹은 다음에도 양치를 해야 한다. 탄성이 떨어진 칫솔모는 닦아도 효과가 없다. 칫솔모의 탄성이 떨어지기 전에 새것으로 바꿔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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