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건강한여성재단과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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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가 한국의 여성 인권을 신장하고 소외받는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를 위해 (재)건강한여성재단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유니베라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약 2만명의 UP(유니베라 플래너)들이 방문판매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베라는 판매원뿐만 아니라 핵심 고객층의 대부분이 여성인 브랜드로, 국내 여성들의 건강과 인권 신장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계획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분야와 장애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분야로 나눠진다. 세부적으로는 의료인 대상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방법을 교육하는 춘계 심포지엄, 장애여성 건강상담 참고자료 제작, 장애여성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지원사업 등에 유니베라가 함께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니베라 박영주 대표는 “건강한여성재단은 소외 여성 건강 증진의 큰 뜻을 가진 전문성이 강한 재단”이라며 “이 전문성이 웰니스 산업을 이끌어 가는 유니베라와 함께 국내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더욱 큰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여성재단 김승철 이사장은 “유니베라는 국민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있는 기업, 앞으로 건강 사업을 협력하며 재단과 유니베라 모두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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