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약국에 가면 비타민B군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 많다. 원료가 같다면 효과도 비슷하지 않나.
“같은 약이라도 몸에서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특히 비타민B 중에서도 B1(티아민)이 그렇다. 신체 흡수율이 낮아 많은 양을 섭취해도 몸에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케다제약은 세계 최초로 체내 효율이 좋은 비타민B1 유도체인 푸르설티아민을 개발해 제품화했다. 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아 약 복용 효율이 높다. 그만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다.”
Q. 임상연구로 약 복용 효과를 입증했다던데.
“피로·통증 개선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액티넘 제품(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액티넘 이엑스 골드)에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1(푸르설티아민)과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B12(메코발라민)이 적정 비율로 배합돼 있다. 푸르설티아민은 젖산 생성을 줄여 근육의 피로를 개선한다. 따라서 피로와 피로로 인한 통증 완화 효과가 크다. 눈의 피로,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액티넘EX골드 1알을 하루 3번씩 4주 동안 복용토록했다. 그 결과 대상자 62명 중 49명(79%)가 눈의 피로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어깨·목·허리 통증 개선효과도 확인했다.”
“통증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참고로 신경이 손상되면 찌릿한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비타민B12가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켜 통증을 줄여준다. 액티넘 제품에는 신경전달물질의 합성과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돕는 비타민B12를 고함량(1500㎍, 1일 3정 기준)으로 함유하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비타민B 복합제 제품을 기준으로 가장 함량이 높다. 중요한 점은 비타민B12는 고함량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덜 느끼도록하는 진통제와 달리 통증의 악순환을 끊어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도 비타민B12 결핍을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B12를 하루 1000㎍ 이상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Q. 약 크기가 작아 복약 편의성이 높다고 강조하던데.
“액티넘의 제품력이다. 비타민B군은 고함량으로 만들면 알약이 커져 삼키기 어렵다. 비타민B군의 특유의 맛과 향도 거부감을 일으킨다. 액티넘에는 누구나 편하게 약을 삼킬 수 있도록 한 다케다 제약의 기술이 숨어있다. 먼저 알약의 크기를 소형화 했다. 액티넘 알약의 전면 직경은 9.2㎜, 측면 두께는 4.8㎜에 불과하다. 엄지손가락 손톱보다 작다. 또 약 표면을 감싸는 코팅기술로 고함량 비타민의 맛을 개선해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약 안정성도 높아 유효 기간도 길다.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는 48개월, 액티넘 이엑스 골드는 36개월 동안 품질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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