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 달력도 두 장 남았다. 매년 이맘때면 연말연시 모임을 앞두고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다양한 시술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은 건 단연 리프팅이다. 낮은 기온과 잦은 난방기기의 사용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라 리프팅의 효과는 더욱 돋보인다.

리프팅 중에서도 초음파리프팅은 비침습적 시술로 일상으로 바로 복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피부 탄력 회복과 동시에 컨디션까지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어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초음파리프팅 시술 시 중요하게 고려할 요소는 맞춤 시술의 가능 여부다. 개인마다 피부 특징이 제각각이라 시술 강도나 깊이 등을 조절할 수 없다면 환자가 원하는 시술 결과를 끌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음파리프팅 시술을 할 때는 초음파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 알맞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환자의 피부 상태를 모니터링 하며 시술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맞춤형이 가능한 초음파리프팅 시술로는 울쎄라를 꼽을 수 있다. 울쎄라는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MFU-V)을 보유한 유일한 국내 승인 제품이다. 환자의 피부 상태를 측정한 뒤 부위별 피부 두께, 탄력 정도에 따라 적절한 초음파 에너지 레벨과 시술 샷을 계획한다. 이로 인해 초음파리프팅계의 골드스탠더드라 여겨진다.

또한 울쎄라는 각기 다른 피부층을 목표로 삼는 세 가지 종류의 팁을 활용해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컨디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만약 피부 컨디션 개선에 집중하고 싶다면 가장 얕은 1.5mm 팁을 사용해 진피층을 타깃 하면 된다. 모공 축소를 비롯해 전체적인 피부 결과 잔주름 개선, 여드름 흉터 자국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도 어려 보이는 얼굴 윤곽과 피부 표현을 위해 울쎄라를 많이 찾는다.  

만약 연말모임을 위해 리프팅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다. 피부 결 개선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피부 탄력은 3~4주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기 때문이다. 시술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료진과 함께 본인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알맞은 시술을 계획한다면 만족도 높은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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