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서울 상급종합병원 중 환자 만족도 1위

[권선미 기자] 입력 2022.08.02 10.15

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359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10위,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경희대병원의 종합점수는 88.6점이다. 특히 환자를 직접 마주하는 의사의 존중/예의 92.51점, 경청 정도 90.56점,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 90.18점 등 의사 영역이 전국 5위(89.11점)로 높았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의사 영역 평균점인 83.38점과 비교해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간호사 영역도 91.69점으로 우수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환자경험 향상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는 환자경험파트와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환자경험평가의 취지에 발맞춰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도부터 시행 중인 환자경험평가는 1일 이상 의과입원환자 중 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총 6개 영역(▲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을 점수화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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