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대학병원급 전문 의료진 협진 시스템 강화”

[김선영 기자] 입력 2021.11.11 10.04

고용곤 병원장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연세사랑병원은 부위별 세부 전문의와 분과별 전문의의 협진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연세사랑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부위별 세부 전문 의료진과 분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강화했다.

연세사랑병원은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퇴행성 관절염과 당뇨병·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가 원인인 질환이라 고령 환자가 많다. 이들 대다수는 만성질환을 동반한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 말기 환자나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받는 환자일수록 만성질환을 동반할 확률이 더 커진다. 이땐 만성질환까지 고려해 수술이 가능한지, 수술 후 꼼꼼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내과, 기타 분과 등과 협진이 이뤄지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이유다.

연세사랑병원에 따르면 협진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수술 전 만성질환자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약제 등을 관리하고 합병증의 최소화를 유도한다. 또한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과·심장내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다각적으로 개별 상태를 진단해 환자 상황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부위별 세부 전문 의료진과 분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협진 체계와 수술 시간이 짧은 3차원(3D) 시뮬레이션 인공관절 수술을 결합해 합병증 등 부작용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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