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권선미 기자] 입력 2021.11.03 15.27

김기택(사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1년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인천, 호남의 7개 지회와 18개 분과 학회, 8개의 관련 학회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정형외과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 온 대한정형외과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듯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감사 및 재무위원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정책위원장, 사립대의료원협의회 기획이사, 대한사립대병원협회 이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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