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리프팅 시술 원한다면 맞춤 시술 가능한 골드스탠더드로

[홍원규 원장] 입력 2021.04.15 08.50

[피부 미용 솔루션] 휴먼피부과의원 청라점 홍원규 원장

휴먼피부과의원 청라점 홍원규 원장.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살아야 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누군가는 고운 피부 결과 탄력 있는 얼굴선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욕구는 남에게 보이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최대로 부각해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요즘 같이 모바일이나 컴퓨터 화면으로 본인 얼굴을 직접 대면할 일이 많아진 때에는 외모에 대한 기준이 더욱 높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코로나 시대에도 리프팅 시술 인기는 여전하다. 리프팅은 주로 눈가나 턱선의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기 시작하는 중년층에서 선호했던 시술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자기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얼굴 윤곽과 피부 표현을 위해 리프팅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리프팅 시술은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기인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로 피부 겉면의 손상이 없는 비수술적인 방법이다.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HIFU 기기로 시술을 하더라도 환자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맞춤 시술의 가능 여부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천차만별인데 시술 횟수나 주기, 강도를 개인별로 조절할 수 없다면 효과 편차가 클 수밖에 없다. 결국 초음파 리프팅 시술의 핵심은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아래의 각 영역에 일정하고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환자의 피부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이런 환자 맞춤형 시술에 최적화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승인 제품은 울쎄라가 대표적이다.

초음파 리프팅계의 골드스탠더드로 불리는 울쎄라는 자체 실시간 영상기술을 통해 실제 환자의 피부 상태를 측정해 부위별 피부 두께나 노화 진행 정도에 따라서 적절한 초음파 에너지 레벨과 시술 샷을 계획해 맞춤 시술에 용이하다.

리프팅은 한 번의 시술로 평균 1년 정도 효과가 유지되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았는지에 따라 스스로 느끼는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다. 환자마다 기대하는 시술 효과가 특정 부위 혹은 전체적인 얼굴 윤곽의 변화 등 원하는 결과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맞춤 시술이 가능한 골드스탠더드를 통해 한 번의 처치로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시술 결과를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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