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독감 접종은 필수

[권선미 기자] 입력 2020.09.15 09.47

사노피 파스퇴르, 송가인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 중요성 알려

사노피 파스퇴르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독감 예방접종 중요성을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사의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 모델로 '전 연령에게 친근한' 이미지인 가수 송가인을 발탁, '올해 독감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또 독감 백신 접종 시즌에 맞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씨그리프테트라)’를 전국에 공급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중 하나인 독감 백신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 대상자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박씨그리프테트라도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9월 15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120년 전통의 글로벌 백신전문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전 세계 227개국 중150개국(약 66%) 에 독감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60년 동안 전 세계 35억 도즈를 공급한 바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1만 3천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대표는 “독감예방은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라며, "국민들이 자신과 가족,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을 형성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노피 파스퇴르는 한국사회의 공공보건파트너로서 오랫동안 한국에서 독감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를 위해 보건 당국 및 의료진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독감은 매년 겨울철마다 유행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매 시즌마다 29~65만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독감은 고열, 근육통, 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독감 감염 시 폐렴 및 심혈관 관련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면역노화 및 만성질환 보유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는 독감 감염 시 기저질환 악화로 인한 중증합병증, 입원 위험이 증가해 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독감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독감백신 접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신을 통해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해선, 11월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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