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박정렬 기자] 입력 2020.03.05 14.37

정문 앞 마곡 8구역 공영주차장에 마련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별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 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이 5일부터 서울특별시 강서구청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확장 운영한다. 정문 앞 마곡 8구역 공영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승차 검사)' 선별진료소 1개소와 도보용 선별진료소 1개소를 마련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문진표 작성부터 의사진료, 검체 채취까지 모든 것이 차량 안에서 이루어진다. 검사가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검사 대기 중 감염 우려를 덜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도보용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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