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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마비 왔다 사라지는 ‘미니 뇌졸중’…증상 가볍다고 지나치면 후회
편마비 왔다 사라지는 ‘미니 뇌졸중’…증상 가볍다고 지나치면 후회 일과성 허혈 발작, 10~20%는 90일 이내에 뇌경색 발생 40대 남성 임모씨는 일하던 중 오른쪽 편마비가 발생했다. 임씨는 바로 이상 증후를 느꼈지만 10분 이내 호전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다음날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지만 일이 바빠 병원을 찾지 않았다. 다음 날 새벽, 또다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촬영 결과 뇌경색으로 진단돼 항혈전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임씨는 처음 증상 발생 후 3일이 지난 뒤에야 병원을 찾은 탓에 오른쪽 편마비 후유증이 남아 재활치료를 병행 중이다.미니 뇌졸중은 일과성 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을 뜻한다. 뇌혈관의 혈류 장애로 생긴 국소 신경학적 결손으로 발생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이다.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는 하지만 실제로 MRI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환자 절반이 뇌경색 병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 뇌졸중이라는 용어는 허혈 괴사를 의미하는 뇌경색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미니 뇌졸중은 증상이 일시적이고 가역적인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수 초에서 수 분 동안 증상이 나타나고 1시간 이상 진행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증상이 단 한 번으로 그치기도 하고 동일한 증상이 반복되기도 한다. 동일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머지않아 뇌졸중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 징후로 간주한다. 실제로 미니 뇌졸중이 처음 발생한 후 10~20% 환자에서 90일 이내에 뇌경색이 발생하며 이들 중 50%가 48시간 이내에 일어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정인영 교수는 "미니 뇌졸중은 자칫 증상을 모르고 지나가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미니 뇌졸중 증상 발생 자체가 뇌혈관계의 색전증이나 관류 저하를 시사하므로 빠른 검사와 치료를 통해 뇌졸중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혈압·당뇨병·비만 등 철저히 관리해야미니 뇌졸중은 일반 뇌졸중과 증상 차이가 없다. 경동맥에 미니 뇌졸중이 오면 반대쪽 신체에 감각저하 및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말을 못하거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뇌줄기에 혈액을 공급하는 척추뇌 기저동맥에 미니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증상은 더 다양하다. 어지럼증과 함께 복시, 구음장애, 운동실조 등이 생긴다. 시야 반측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미니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위험인자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번째가 고혈압이다. 고혈압 관리만 잘해도 뇌졸중의 6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당뇨병. 당뇨는 동맥경화뿐 아니라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동맥경화의 주된 위험인자에 대한 유병률을 높인다. 흡연이나 비만, 허혈성 심장질환, 운동 부족, 대사증후군, 편두통, 수면무호흡증도 적절한 관리를 해야 뇌졸중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미니 뇌졸중 발생 시 허혈성 뇌졸중에 준해 검사와 치료를 시행한다. 증상은 좋아졌지만 뇌경색 병터를 보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혈관 평가가 필요하다. 허혈성 뇌졸중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항혈전 치료제를 투약한다. 심장검사를 통해 부정맥이 발견되면 항응고제 투약을 고려한다.정 교수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치료 원칙은 증상 발현 후 즉각적인 뇌 혈류 개선을 통해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증상이 가볍거나 이른 시간에 회복된다고 해도 큰 혈관의 폐색이 있을 수 있고 그러다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오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인 시기에 와야 정맥 내 혈전용해술 및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통해 혈관 재개통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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