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재관 교수, 말기암 환자 위해 3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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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가 최근 말기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왼쪽부터 4번째)가 22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3000만원을 기부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대구로병원]

이 교수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임종을 호스피스에서 지켰다”며, “말기암 환자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암 치료기간 동안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과 불안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며 “투병과 간호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암환자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여러 사회적 노력과 제도적 지원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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